싱가포르의 22개의 개발지가 환경을 고려한 훌륭한 디자인으로 표창과 도시경관 평가인증을 받았습니다.

 

11월 5일 싱가포르 엑스포(Singapore Expo)에서 아시아 친환경 도시경관(Green UrbanScape Asia)전시회가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 개막식에서는 123여 개의 개발 프로젝트가 친환경 디자인으로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는 2013년 77개의 수상 후보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 입니다.

 

최고의 도시경관 평가 체제(Leaf: Landscape Exellence Assessment Framework)에서 11개의 개발지가 친환경 도시경관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12개의 개발지가 공중 녹지화 상(Skyride Greenery Award)을 받았습니다.

 

녹지화 상과 Leaf인증을 모두 받은 Sky Terrace@Dawson은  6개의 스카이테라스 (고층 산책로)와 공동 활동을 위한 계단식 관람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보기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일조량과 통풍을 늘리는 등 기능적으로도 유용합니다. 11월 24일에 개관하는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또한 옥상에 위치한 3,000제곱 미터 규모의 정원으로 공중 녹지화 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국립공원위원회(NParks: National Parks Board)의 조사에 의하면 현재 싱가포르의 녹지화된 옥상 규모는 72헥타르로 축구장 100개가 넘는 규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