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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3분기 싱가포르인, 영주권자 실업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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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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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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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싱가포르인 및 영주권자(PR)의 실업률이 증가했습니다.
싱가포르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의 조사 결과 3분기 싱가포르인 및 영주권자(PR)의 실업률은 3%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2분기 실업률은 2.5%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싱가포르의 불경기와 세계 경기 침체가 싱가포르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을 포함한 전체 실업률은 지난 분기와 동일한 2%입니다. 또한 전체 고용인구는 오히려 16,400명의 고용이 추가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축, 서비스업 분야에서 많은 고용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3분기 서비스업에서는 약 17,000명이 고용되었으며, 건설업에선 약 3,800명의 고용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제조업 분야의 고용은 크게 감소해 약 4,300명 정도가 감소하였습니다.
노동부와 싱가포르인력개발국(WDA: Singapore Workforce Development Agency)은 실업상태인 싱가포르인과 영주권자들이 새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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