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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이공항,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어허브(air hub) 중 하나로 조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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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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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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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창이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어허브(air hub) 중 하나로 밝혀졌습니다.
항공업계 자문회사인 OAG(Official Airline Guid)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창이공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한 에어허브로서 라이벌인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를 제치고 전 세계 공항 중 6위를 차지 했습니다. OAG는 8시간 동안 있는 모든 국내외 항공편으로 가능한 환승 수를 조사했으며, 이 수를 5년 전의 수와 비교, 분석했습니다.
창이공항의 2010년 가능 환승 수는 32,540이였고, 2015년에는 74,531으로 약 77% 성장 했습니다.
OAG는 또한 환승지수(Connectivity Index)를 사용했습니다. 이 지수는 국내외 항공편을 조사해 환승 항공편과 공항에서 갈 수 있는 목적지 수의 비율을 구한 것 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내 모든 공항들 중에서 창이공항은 5위를 차지 했습니다.
OAG관계자는 저가 항공사들의 발전이 이러한 결과를 불러왔다고 분석합니다. 목적지의 숫자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내 비행 빈도가 크게 늘어 이러한 가능 환승 수가 나왔다고 말합니다.
8월 창이공항은 약 465만명의 승객들을 수용했으며, 승객 수는 작년 대비 6.6% 증가했습니다. 지난 7월의 승객 증가율은 6.8%로 근 2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에어허브 순위(출처: O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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