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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헤이즈 심할 경우 PSLE 시험 일정 변경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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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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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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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싱가포르에 헤이즈가 기승인 가운데 초등학교 졸업시험(Primary School Leaving Examination, PSLE) 이 10월 1일인 내일 시작됩니다.
지난 금요일 대기오염지수(PSI)가 300이 넘어 싱가포르 내 모든 학교들이 휴교를 했었습니다. 이에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음악(Music)과 심화음악(Higher Music) O-Level 시험을 정해져 있던 금요일에 치르지 못 했고, 어제 치뤄야 했습니다. PSLE에도 이와 같은 변동이 생길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금요일 PSI가 200이나 300이 넘어 매우 유해한(very unhealthy), 혹은 위험(hazardous)레벨에 도달할 경우 PSLE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싱가포르 내 학교들은 헤이즈를 대비해 야외수업을 줄이고 공기정화기 및 에어컨이 있는 교실로 옮겨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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