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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노동자 사망·부상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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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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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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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안전보건/산업안전건강협회(Workplace Safety and Health)가 9월 17일에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올해 100,000명의 노동자 중 사망자의 비율은 1.7%로, 작년 1.8%, 2013년 2.3%와 비교해 줄어든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싱가포르에서 사망한 노동자는 29명, 부상자는 5,950명 입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산업분야는 건설업으로, 상반기 총 사망자 중 10명이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건설업계는 2006년 이후 제일 낮은 노동자 사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2008년에는 100,000명의 노동자 중 462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업무상 재해발생은 438건으로 작년 대비 10건이 늘어났습니다. 소음 성 난청이 이러한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약 267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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