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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를 위한 4번째 담수화 설비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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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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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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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4번째 담수화 설비가 구축될 예정입니다. 9월 3일 싱가포르 수자원 관리기관인 PUB는 이와 관련한 제안서를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PUB는 이번 설비가 마리나 저수지에서 하루에 3천만 갤런의 물을 담수화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 도심 지역의 물 공급 및 가뭄 극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2061에 말레이시아로부터 상수원을 공급받는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가 매우 중요한 국가 아젠다입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2060년까지 해수 담수화와 사용된 물 정화 방식을 통해 국가 자체적으로 80%의 상수원을 확보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국제 보고서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33개국이 2040년에 심각한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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