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회사들이 올해(2008년) 부터 더 많은 외국인을 고용 할 수 있도록 법안이 개정되었습니다.

싱가폴 정부는 각 산업 분야에 따라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할당제(quota)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 수요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외국인 고용 할당을 아래와 같이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모든산업분야>

1) S Pass : 회사 총 직원의 25%(종전 15%) 까지 신청가능(2008년 1월 1일 부터 적용)

2) PEP(Personnalised Employment Pass) : 최종 월급여가 S$7,000 이상일 경우 신청 가능(2008년 3월 1일 부터 적용)

<건설, 가공분야>

1) 싱가폴 노동자 1사람 고용에 외국인 노동자 7명(종전 5명)까지 신청가능(2008년 1월 1일 부터 적용)

2) 2008년 3월 1일 부터 2년(종전 4년)이상의 숙련공의 경우는 할당과 상관없이 고용가능(2008년 3월 1일 부터 적용)

<해양분야>

1) 싱가폴 정규 노동자 1사람에 외국인 노동자 5명(종전 3명)까지 고용가능 (2008년 1월 1일 부터 적용)

<제조분야>

1) 회사 직원의 65%(종전 60%)까지 외국인 노동자 고용가능(2008년 1월 1일 부터 적용)

<서비스분야>

1) 회사 직원의 50%(종전 45%)까지 외국인 노동자 고용가능(2008년 1월 1일 부터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