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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 싱가포르인 채용을 꺼린 38개 회사에 대한 내부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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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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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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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노동부(MOM)는 싱가포르인 채용을 꺼린 150개 회사 중 38개 회사에 대해 내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들 회사에서 신청하는 외국인 취업비자(EP) 를 더욱 철저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작년부터 시행된 외국인 채용 전 싱가포리언에게 먼저 채용 공고를 올리는 Fair Consideration Framework를 좀더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MOM 은 위의 150개 회사 외에도 금융, 보험, 건설, 도매업 등 외국인 직원 수가 현저하게 높은 100개의 회사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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