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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7일(화) 그린라인 MRT 운행 중지 원인, 소금 침착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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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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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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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화) 발생하였던 그린라인(East-West Line) MRT 운행 중지의 원인이 소금 침착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토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은 Tanjong Pagar 역 주변에 지속적으로 소금물이 새며 지하철 전기 부품에 소금이 침착되어 전력이 끊긴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국토교통청(LTA)은 향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현재 지하철 내 3만 개의 단열재를 2017년까지 교체하고, 점검 빈도를 높이겠다고 전하였습니다.
한편, 올해 1분기 동안 발생한 30분 이상의 주요 지하철 운행 중지 건수는 5건으로, 이는 작년 1년 간의 주요 운행 중지 건수인 12건의 절반 가량 되는 수치입니다. 5분 이하의 지하철 서비스 지연 건수는 몇년 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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