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95
- 사회
- 노동부(MOM), 동반가족 비자(DP) 발급 최소 급여 5천 달러로 인상
페이지 정보
- 한국촌 (hankookchon)
-
- 5,861
- 2
- 0
- 2015-07-22
본문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가 동반가족 비자(DP: Dependent Pass) 발급을 위한 최소 한달 급여를 9월 1일(화)부터 5천 달러로 인상합니다.
고용비자 소지자의 법적 배우자와 21세 미만의 미혼 자녀가 싱가포르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동반가족 비자의 기존 발급 최소 급여는 4천 달러였습니다.
또한, 고용비자 소지자의 법적 배우자, 부모, 자녀를 싱가포르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장기 거주 비자(LTVP: Long Term Visit Pass) 발급을 위한 최소 한달 급여는 기존 8천 달러에서 만 달러로 인상됩니다.
이러한 노동부 정책 변경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근무 중인 S 패스와 EP(Employment Pass) 소지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부(MOM)의 자료에 의하면, 작년 12월 기준 싱가포르 내 EP 소지자는 178,900명, S 패스 소지자는 170,100명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동부 정책이 장기적으로 외국인들에게 있어 싱가포르의 매력을 감소시킬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