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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부(MOH), 싱가포르 메르스 의심 환자 62명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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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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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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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는 7월 10일(금) 기준으로 싱가포르의 메르스 의심 환자 62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보건부(MOH)는 메르스 발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공항에서 체온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메르스 증상에 대하여 적극 안내하며, 대중에게 메르스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메르스가 발병할 경우를 대비한 긴급 사태 대책안을 마련해 놓은 상태라고 전하였습니다.
메르스 확정 판정을 받은 환자가 나올 경우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격리된 방에서 간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부(MOH)는 점차 세계화 되어가고 있는 여행 패턴으로 인하여 메르스와 에볼라 등의 전염병 발병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도 보건부의 안내에 주의를 기울이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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