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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MOM), 싱가포르 PME 직종 근로자 고용 확대 방안 추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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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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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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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가 싱가포르인 PME 직종(전문직, 관리직, 임원직) 근로자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10월 1일(목) 부터 싱가포르 정부 구인사이트인 Jobs Bank에서 PME직종 근로자를 구하는 회사는 급여 범위를 명확히 명시해야 합니다. 노동부(MOM) 장관은 신규 정책에 대하여 고용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보장하여 싱가포르인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차후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회사들은 노동부(MOM) 측으로부터 싱가포르인을 고용하려던 노력을 증명하도록 요구 받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같은 업계의 다른 회사들에 비하여 싱가포르인보다 더 많은 비율의 외국인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나, 노동부(MOM) 측에서 싱가포르인을 고용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회사는 취업비자(EP: Employment Pass)의 신규 신청이나 재발급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취업비자 신청자의 자격이 의심될 경우 즉시 취업비자 발급을 거절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신청자의 학력이 위조된 것으로 밝혀졌을 시에만 취업비자 승인을 거절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10월 1일(목) 부터 2년간 40대 이상의 싱가포르인 PME직종 근로자를 고용하는 회사들은 노동부(MOM)로부터 임금 보조금을 받습니다. 고용 후 1년 동안 지급되는 임금 보조금은 고용 직원의 한달치 급여의 10%(최대 $700) ~ 40%(최대 $2,800) 가량입니다.
싱가포르인력개발국(WDA: Workforce Development Agency)은 전문 헤드헌터를 고용하여 PME직종 근로를 희망하는 무직의 싱가포르인들이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라고 전하였습니다. 노동부(MOM)는 내년 상반기 PME 직종 근로자의 급여 및 업무 관련 분쟁을 해결하는 재판소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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