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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청(MAS) 그리스 사태 관련, “싱가포르 경제에 큰 영향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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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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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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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이 그리스의 예상 밖 투표 결과에 대하여, 그리스와 싱가포르의 교역량은 적은 수준이어서 싱가포르 경제에는 큰 타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6일(월) 그리스 국민 투표 후,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아시아 경제를 포함한 전세계의 외환, 금, 신용대출시장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싱가포르와 그리스의 교역량은 싱가포르 전체 교역량의 0.2% 이하이고, 은행 시스템 자산은 0.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의 주식 시장(STI: Straits Times Index) 역시 0.29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나 2.41 포인트 상승한 상하이 주식 시장을 제외한 홍콩과 일본, 대만, 한국, 말레이시아의 주식 시장은 각 3.18, 2.08, 1.09, 2.4, 0.99 포인트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링깃은 큰 폭으로 하락하며, 16년만에 1미달러 당 3.80링깃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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