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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분기, 근로자 수 6년 만에 첫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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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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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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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분기 싱가포르의 근로자 수가 6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3월 근로자 수는 6,100명 줄은 361만 7,800명이었습니다. 싱가포르 근로자 수가 이 수준으로 낮았던 적은 2009년 2분기 근로자 수가 7,700명 줄었을 때 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근로자 수 하락의 이유로 싱가포르 경제 부진과 외국인 고용 제한 정책 등을 꼽았습니다. 또한, 인력 의존성 하락의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한편, 실업률은 1.8%에 머무르며 낮은 수치를 유지하였습니다. 싱가포르 시민권자들의 실업률은 작년 12월의 2.7% 하락한 2.6%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약 5만 2백명의 시민권자가 실업자인 것입니다.
올해 1분기 해고된 근로자 수는 3,500명으로, 이는 작년 4분기 실업한 3,910명 보다 하락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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