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 메르스 검사 절차 안내 [대사관]

 

싱가포르 보건부는 6.9.(화) MERS-CoV 관련 조치 안내문을 통해 기존 중동국가들 방문자들에게만 시행하던 체온검사를 한국 방문자들에게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o 6. 9.(화) 19:00부터 창이공항은 한국에서 들어오는 항공기 승객에 대해 게이트 지정 검역 구역에서 체온검사(Temperature screening)를 실시

- 동 체온검사는 열감지스크린을 통해 실시(체온계를 통한 개별실시가 아님)  
 
- 고열이 감지된 승객은 곧바로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에 있는 의료시설에서 추가 검사 실시 
 

* 메르스 의심 징후 평가 항목: 고열, 메르스 감염위험국가 방문 경험, 호흡 곤란 등 폐 감염 여부 등

 

- 검사결과 상기 메르스 의심 징후 평가 항목에 모두 부합할 경우, 싱가포르 “탄톡생병원(Tan Tock Seng Hospital)”으로, 16세 미만 미성년자는 “KK 여성•소아 병원(KK Women’s and Children’s Hospital)”으로 이송, 최대 48시간 격리되어 검사를 받게 됨. 
 
- 고열이 있어 창이공항 내의 의료시설에서 추가 검사를 실시하였으나, 검사 결과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판단이 되는 경우, 마스크와 건강 권고문을 지급하고, 고열 증세가 호전될 때까지 전화 문진

 

* 싱가포르 보건부는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에 6.12(금) 현재까지 격리되어 검사를 받고 있는 한국방문객은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자료원: 싱가포르 보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