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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미디어 사기가 심각한 국가 순위, 싱가포르 33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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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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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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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사기가 심각한 국가 순위에서 싱가포르가 160개 국가 중 33위,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7위에 올랐습니다.
미국계 기술회사 Symantec이 발표한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Symantec Internet Security Threat Report)는 160개 국가에서 발생한 5,760만 건의 사이버 범죄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사이버 범죄는 이메일에서 소셜 미디어 영역으로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소셜 미디어 사기 외에도 싱가포르에서 극심했던 사이버 범죄는 랜섬웨어(Ransomware)였습니다. 랜섬웨어는 감염된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여 접속 권한을 제한하고, 해지를 위해서는 배상금을 요구하는 악명 높은 악성 코드입니다. 작년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은 하루 평균 24,000건으로, 이는 2013년보다 113% 증가한 수치입니다.
작년 사이버 범죄율이 가장 빈번했던 국가는 미국이었고, 아시아계 국가들의 순위가 대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이버 범죄가 가장 빈번했던 분야는 에너지 관련 업종이었으나 최근에는 의료 정보 관련 기관에도 많은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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