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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MOM) 장관, “싱가포르인 PMET 직종 근로자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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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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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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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싱가포르 중국계 신문사 리엔허 자오빠오는 전문직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취업비자인 EP(Employment Pass) 발급수가 2013년 1,300건에서 작년 3,800건으로 3배 가량 증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S-Pass 발급수는 2013년 18,500건에서 작년 9,200건으로 두배 가량 감소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노동부(MOM)는 싱가포르는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면서도 싱가포르인 전문직 종사자들의 일자리 숫자와 급여는 꾸준히 증가해왔다고 반박하였습니다. 싱가포르인 PMET직종(전문직, 관리직, 임원직, 기술직) 종사자들의 실질 평균 소득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2% 가량 증가해왔습니다. 싱가포르 현지 사무직 종사자들의 실업률 역시 작년 2.9%로 집계되며 낮은 수치를 유지하였습니다. 같은 시기, 외국인 사무직 종사자들의 수는 2011년 20% 증가에 비하여 작년 4%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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