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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싱가포르 가정 재활용률 19%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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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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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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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NEA: National Environment Agency)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 싱가포르 가정 재활용률이 19%로 하락하였습니다.

2010년 조사된 재활용률은 22%였습니다. 재활용률 하락의 원인은 30% 가량 증가한 음식물 쓰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현재 음식물 쓰레기는 따로 분리수거 되고 있지 않지만, 음식물 쓰레기가 다른 재활용품과 함께 버려질 경우, 재활용품을 오염시켜 재활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작년 9월부터 모든 정부 아파트(HDB)에는 주민들이 종이와 플라스틱 외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할 수 있는 파란색 분리수거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의 유일한 쓰레기 매립지인 세마카우 매립지(Semakau Landfill)는 공사 당시 2045년까지 사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급증하는 쓰레기 양으로 인하여 예상 사용기한이 10년 정도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활용률 하락은 쓰레기 매립지의 사용기한을 더욱 급격히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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