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 소속의 글로벌 지적 재산권 센터(GIPC: Global Intellectual Property Centre)가 발표한 지적 재산권 보호 랭킹에서 싱가포르가 세계 5위, 한국이 8위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는 30점 만점에 25.38점을 획득하며 지난번 점수였던 25.12점보다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싱가포르 정부가 지난 7월부터 온라인 불법 복제에 대하여 강화된 저작권 정책을 시행하였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23.33점을 획득하며 8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미국이 차지하였고, 영국, 독일, 프랑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태국과 인도, 베트남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GIPC는 전세계  30개 도시를 특허권, 저작권, 상표 등의 보호 및 시행을 포함한 30개 기준에서 평가 후 점수를 매겼습니다.

 

 

지적 재산권 보호 랭킹 <출처: US Chamber of Commerce>

1. 미국

2. 영국

3. 독일

4. 프랑스

5. 싱가포르

6. 스위스

7. 호주

8. 한국

9. 일본

10. 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