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IU(Economic Intelligence Unit) 조사에 따르면, 2014년 주재원 거주 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 순위에서 싱가포르가 1위, 서울이 10위에 선정되었습니다.

 

EIU는 주재원들의 파견 및 출장 비용 계산을 위해 133개 주요 도시의 160여 서비스 및 재화 가격을 비교 조사하였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이어 파리, 오슬로, 취리히, 시드니가 상위 5개 국가에 포함되었습니다. 작년 싱가포르 달러가 미화 대비 강세를 보인 반면, 유로화와 일본의 엔화 등이 약세를 보인 점과 싱가포르의 높은 자동차 구매 비용 등으로 인해 싱가포르의 주재원 거주 비용이 높게 산정되었습니다.

 

주재원 거주 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 순위(출처: EIU)

1. 싱가포르

2. 파리, 프랑스

3. 오슬로, 노르웨이

4. 취리히, 스위스

5. 시드니, 호주

6. 멜버른, 호주

7. 제네바, 스위스

8. 코펜하겐, 덴마크

9. 홍콩

10. 서울,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