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월 17일(화) 신규 싱가포르 관광 안내소가 소머셋 지하철 역 맞은편에 개장하였습니다.

오차드 게이트웨이와 에메랄드 힐의 페라나칸 플레이스 사이에 위치한 신규 관광 안내소에서는 호텔이나 투어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인 키오스크에서는 여행 계획을 짜고, 개장 시간 등 관광지의 주요 내용을 안내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여행 계획은 방문 예정인 관광지의 위치를 지도에 표기할 뿐 아니라, 출력하거나 자신의 이메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관광 안내소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고, 다양한 예술 및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싱가포르 현지 디자이너들의 상품들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싱가포르 관광 안내소에는 매달 만 여명의 여행객이 방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