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내 공기업 및 사기업의 사이버 안전을 방어하는 기관이 신규 설립됩니다.

4월에 도입될 사이버 보안 기관(CSA: Cyber Security Agency)은 금융과 교통, 전력, 이동통신 등 10개의 주요 분야에서 사이버 안전을 책임집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취약한 사이버 헛점을 보안하여 시민들의 개인 정보 보호에 주력합니다. 또한 사이버 보안 기관(CSA)은 정보통신개발청(IDA: Infocomm Development Authority of Singapore)의 역할을 인계 받아 싱가포르의 국가 사이버 보안 강화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정부가 최근 사이버 보안을 강화한 이유는 2013년 11월 총리와 이스타나 웹사이트가 사이버 공격을 당한 후 취약점이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