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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싱가포르 해고율 증가, 실질 소득 증가율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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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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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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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싱가포르의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해고율은 증가하고, 평균 실질 소득 증가율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늘어난 일자리 수는 129,000개로, 2013년의 136,200개의 일자리 수보다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평균 실업률은 2%로 2013년의 1.9%보다 조금 상승하였습니다. 이 중 거주자 실업률은 2013년의 2.8%에서 작년 2.7%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작년 한 해 해고된 근로자 수는 12,800명으로 2013년의 11,560명보다 조금 늘었습니다.
한편, 작년 평균 실질 소득은 1.4% 증가에 그쳤습니다. 2013년의 실질 소득 증가율은 4.6%였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싱가포르 거주자들의 평균 실질 소득은 물가 상승률 감안 후, 1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1년 평균 실질 소득이 약 2.1% 증가했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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