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레벨 개별 응시자 수는 감소하는 반면, 개별 응시자의 성적은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14년 O-레벨 시험을 친 개별 응시 학생 수는 2,133명으로, 2013년 2,615명 보다 하락했으며, 역대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적어도 한 과목에서 합격점을 받은 개별 응시생의 비율은 2003년 76%에서 2013년 90.3%로 증가한 후 2014년 89.5%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2014년 O-레벨 시험을 친 전체 학생 중 한 과목 이상에서 합격점을 받은 학생은 99.9%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개별 응시생의 숫자가 감소한 이유로 O-레벨 이외에 개인 디플로마(Diploma)나 디그리(Degree)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대안들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