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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림 스퀘어 쇼핑몰, 인파 4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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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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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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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미스러운 핸드폰 판매 사건으로 국제적 논쟁을 빚은 심림 스퀘어 쇼핑몰의 인파가 40% 가량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소비자 협회(CASE: Consumers Association of Singapore)는 2014년 심림 스퀘어에서 물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서 111건의 불만족 사례를 받았습니다. 이는 2013년의 99건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최근 국제적 관심을 받은 심림 스퀘어 매장에 경찰이 매일 드나들기 시작하며 지난 12월부터 심림 스퀘어에 접수된 불만족 사례는 없었다고 싱가포르 소비자 협회(CASE)는 전하였습니다. 또한, 작년 11월 다량의 불만족 사례로 블랙리스트에 등록된 가게 10군데 중 현재 2군데만이 아직 영업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림 스퀘어에 드나드는 인파는 40% 가량 하락하였고, 특히 다수의 논쟁을 빚은 가게들이 위치하였던 1층과 2층 가게들의 매출은 지난 2개월 동안 최대 90% 하락하였다고 관리팀은 밝혔습니다. 현재 1층과 2층에 위치한 162개의 가게들 중 12가게는 비어 있는 상태이고, 지난 2개월 동안 적어도 5개의 가게가 영업을 중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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