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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설날, 싱가포르인 해외 여행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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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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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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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설날에는 긴 주말 연휴와 싱달러의 강세로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올해 설날은 19일(목)과 20일(금)으로 휴가 없이는 4일,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 휴가를 쓸 경우는 최대 9일 동안의 휴가가 생깁니다. 또한 싱가포르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유럽 및 일본으로의 여행객도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9일(금)의 환율은 1싱달러 당 0.64유로였습니다. 작년 같은 시기 1싱달러는 0.58유로에 환전되었습니다. 일본 엔화 역시 작년 1싱달러 당 82.6엔에서 89.3엔으로 약화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주요 여행사들은 이번 설날 연휴 시즌의 여행 예약 건수가 20% 가량 증가하였다고 전하였고, 주요 여행지는 호주, 중국과 주변 지역 크루즈 여행이었습니다. 항공사 역시 인상된 비행기 티켓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요를 기록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싱가포르 국립 여행사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Travel Agents Singapore)는 작년에 비하여 이번해 설날의 외국행 여행객이 5-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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