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11월 공장 출하량이 전년 대비 2.8% 감소하며, 최근 3개월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경제 발전 위원회(EDB: Economic Development Boar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의 공장 출하량은 전문가들의 기존 예상보다 낮은 2.8%의 하락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반 제조업 부문의 출하량은 10.2% 하락하였고, 생체 의학 제조업의 출하량은 지난 10월 22.5%의 기록적인  증가 이후 11월 1.1% 하락하였습니다. 반면 전자 공학 부문은 지난 11개월 동안 0.1% 증가 후, 지난 한 달 1.2%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싱가포르의 경기가 이번 분기에 더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