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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싱가포르 주요 사망원인: 국소 빈혈성 심장 질환, 폐렴, 뇌졸중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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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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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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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싱가포르의 주요 사망 원인은 국소 빈혈성 심장 질환(Ischemic heart disease)과 폐렴, 뇌졸중 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사망자 수는 각각 4,552명, 4,123명, 2,494명이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만성 신장 질환과 췌장암으로 인한 사망율은 1990년에 비해 3배 증가하였고, 폐렴으로 인한 사망율도 56% 증가하였습니다. 선천적인 문제와 천식으로 인한 사망은 각각 70%와 39% 감소하였습니다. 성별에 따라 사망률이 높은 질병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작년 폐암으로 사망한 싱가포르 남성은 953명이었던 반면, 여성은 550명이었고, 반대로 뇌졸중으로 사망한 싱가포르 여성은 1,449명이었던데 비해 남성은 1,044명이었습니다.
한편, 국제 수준에서 암과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율은 1990년 이후 크게 감소하여, 폐암은 9%, 유방암은 18%, 백혈병은 20%, 심장 질환과 뇌졸중은 20%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국제 평균 수명은 1990년 65.3세에서 2013년 71.5세로 증가하였습니다. 싱가포르인의 2013년 평균 수명은 여성이 84세와 남성이 79.7세로 국제 평균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더 랜섯(The Lancet) 의학 학술지에 실린 이 연구 조사는 1990년과 2013년 사이 188개국의 주요 사망원인과 질병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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