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소비자들의 크리스마스 시즌 예상 소비액이 감소하였습니다.

UOB 은행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싱가포르인들의 크리스마스 시즌 예상 소비액은 700달러로 이는 작년보다 20% 감소한 금액입니다. 반면, 가족에게 줄 선물은 총 예산의 76%로, 이는 작년 61%보다 높습니다. 또한 자신을 위한 선물은 작년 479달러에서 올해 292달러로 하락한 반면, 자신의 배우자나 애인에게는 300달러 정도의 가장 비싼 선물을 살 것이라고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2년 동안 자신에게 가장 비싼 선물을 주던 추세가 역전된 것입니다.

최근 경제 악화로 인하여 65%의 응답자는 선물 구매 전 할인율을 조사하고, 61%는 쇼핑할 때 신용 및 체크 카드의 할인을 이용한다고 답하였습니다. UOB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는25 - 55살 사이의 500여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