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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11월, 실업률 유지 & 해고율 증가 & 일자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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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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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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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11월 실업률은 기존 수치를 유지하였고, 해고율은 증가하였으며 일자리 양은 감소하였습니다.
노동부(MOM: Ministry of Manpower)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싱가포르의 11월 실업율은 올해 3월부터 유지해 온 2%에 머물렀습니다. 또한 올해 3분기 해고된 근로자 수는 약 3,500명으로, 이는 2분기의 2,410명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9월 실직자 52,700명 중 46%는 40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3분기 일자리 수는 2분기 64,600개에서 감소한 60,700개였습니다. 이는 4분기 동안 지속적인 증가 후 첫 하락세입니다.
한편, 가장 큰 고용률을 나타낸 산업은 서비스 부문으로, 3분기 고용률은 2분기 27,700건에서 33,400건으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올해 9월 실직자 한 명 당 제공된 일자리는 1.42개로, 6월의 1.36개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동 시장의 경직성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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