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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무역량 및 항공편 확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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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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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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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리센룽 총리와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과 ASEAN 국가들의 협력 25주년을 기리기 위하여 주최된 한-ASEAN 특별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싱가포르와 한국은 현재 의학 기술, 연구 개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총리는 싱가포르와 한국이 2006년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을 확대해 나간다면,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야기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싱가포르와 한국의 2012년과 2013년의 무역량은 각각 527억 달러와 509억 달러였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와 한국은 양국 간의 항공편을 확대하여 여행객들을 늘리고, 싱가포르와 서울의 항공 중심지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예정입니다.
2015년 싱가포르와 한국의 외교관계는 수립 40주년을 맞습니다. 리센룽 총리는 어제 서울 시청에서 서울 명예 시민권을 수여하였고, 싱가포르와 서울이 둘 다 고밀도의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도시로 주택 공급 및 교통과 고령화 인구 등 비슷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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