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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싱가포르 소득 인상율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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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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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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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소득 인상율이 둔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노동부(MOM)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싱가포르 풀타임 거주 근로자의 소득 중간값(CPF 포함)은 $3,770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물가상승율을 감안한 실질 인상율은 0.4%(정부 추정치)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소득 증가율은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한편 싱가포르 거주자의 계절 조정 후 실업률은 2.8%로 2.9%였던 작년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특별히 젊은층의 실업률이 높은데, 20대 후반 실업률은 5.8%, 24세 미만 실업률은 8.8%로 조사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숙박 및 식품 서비스 업종의 실업률이 5.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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