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사우스 피어(Marina South Pier) 지하철역이 오는 23일(일) 운행을 개시합니다.

마리나 사우스 피어 역은 마리나 베이 지역의 여객선 터미널과 앞으로 개발될 마리나 베이 다운타운 지역을 연결합니다. 이 역은 평일 아침 러시 아워에는 8-12분 간격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을 포함한 그 외 시간에는 15분의 배차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국토교통청(LTA)은 운행 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열차 배차 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마리나 사우스 피어 역을 포함한 North-South (Red Line) 지하철 라인 1Km 확장 공사는 총 3억 5,750만 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