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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진흥위원회, 생과일 주스 하루 한 컵 이상 마시지 않도록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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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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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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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건강진흥위원회(Health Promotion Board; HPB)는 생과일 주스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한 컵 이상을 섭취하지 않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생과일 주스는 인공 감미료를 포함하고 있는 음료보다 단지 10 – 20% 정도 적은 양의 설탕을 함유하고 있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사과나 딸기 등 산성 과일로 만들어진 주스는 더 많은 양의 설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과일 주스 보다는 생과일을 직접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하루의 설탕 섭취량을 10 티스푼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비해 싱가포르인들은 하루 평균 11 티스푼의 설탕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인들이 섭취하는 설탕 중 3분의 2는 과일 주스를 포함한 음료에서 오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인들의 설탕 섭취량은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10% 증가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비만이나 당뇨병, 암, 심장 질환들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artschool님의 댓글
artschool (artschool)HPB.. ^^;
한국촌님의 댓글의 댓글
한국촌 (hankookchon)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