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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3분기 일자리 증가율, 2년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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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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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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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3분기 일자리 증가율이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세계 경제의 부진과 경제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지난 3분기에는 총 27,1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노동부(Ministry of Manpower)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하여 18% 감소한 수치입니다. 올해 1분기에서 3분기까지는 총 83,1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이는 2010년 같은 시기 창출된 81,900개의 일자리 수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올해 3분기 해고수는 3,400건이었고, 이는 작년 동 시기 2,710건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올해 1분기에서 3분기까지의 정리 해고는 8,920건으로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9월의 실업률은 1.9%로 6월의 2%보다 낮았습니다. 거주자와 시민권자의 실업률은 각각 2.8%와 2.9%를 유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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