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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이 공항, 에볼라 확산에 따른 검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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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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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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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 공항은 15일부터 에볼라 감염 가능성이 있는 여행객들에 대한 검역을 더욱 강화합니다.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세네갈, 콩고 등에서 온 자국민과 여행객들은 체온 측정, 에볼라 바이러스 노출 여부 및 연락처를 기재하는 설문 작성을 해야 합니다.
검사 후 아무 문제가 없는 여행객들은 정상적으로 입국 심사를 받고, 고열 증상이 있는 환자는 탄톡생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받게 됩니다. 또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염 가능성이 있는 여행객들은 격리 조치됩니다.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는 싱가포르 병원들이 의심 환자를 더욱 철저히 진단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싱가포르 국립 병원들은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하여 적절한 감염 통제 절차를 가동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현재 서아프리카에서 약 4천여명의 사상자를 낸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가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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