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인기 부동산 투자 도시 20위에 선정되지 못하였습니다.

연구 회사 쿠쉬맨 &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국제 부동산 시장 거래량은 17.2% 증가하여 7,880억 달러(USD)를 기록하였습니다. 싱가포르는 지난 해 인기 부동산 투자 도시 순위 14위에 선정되었으나, 올해는 상위 20위 안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의 부동산 시장 완화 정책과 엄격해진 대출 등으로 인해 부동산 거래량이 감소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싱가포르는 비록 순위에서는 벗어났지만 이번 보고서에서 관광산업과 기술 및 경제 중심지로 거론되었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서울 역시 이번 순위에 집계된 20개 도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인기 부동산 투자 도시 순위 Top 10]

Source: CUSHMAN & WAKEFIELD, RCA

1. 뉴욕, 미국

2. 런던, 영국

3. 도쿄, 일본

4. 로스앤젤레스, 미국

5. 샌프란시스코, 미국

6. 파리, 프랑스

7. 시카고, 미국

8. 워싱턴, 미국

9. 댈러스, 미국

10.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