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콩 시민들의 반중국 시위가 지속되며 교통 및 사업들이 타격을 받고 있으나 싱가포르발 홍콩행 항공편 및 관광 산업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 패키지 투어 관광객들은 여행 가이드의 안전한 안내를 받고, 자유여행 관광객들은 24시간 통화 가능한 비상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싱가포르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는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싱가포르인들에게 시위 및 군중들을 피하고 현지 뉴스를 주시하라고 권고하였습니다. 또한 여행 및 의료 보험 가입을 추천하며 시위가 다른 지역까지 확산될 수 있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저가 항공사인 Jetstar는 여행객들에게 공항으로 향할 때는 불안정한 도로 상황을 감안하여 평소보다 일찍 출발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