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인구가 외국인 고용 감소로 10년 만에 증가율이 가장 둔화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가인구재능분과(NPTD)가 최근에 발표한 2014 싱가포르 인구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총인구는 1.3% 증가한 547만명으로 이 전년도 1.6%에 비해 증가율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2012-13년 5.9%였던 외국인 고용 증가율이 2013-14년에는 3%로 줄어 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인구 구성별로는, 시민권자가 334만명, 영주권자가 53만명, 외국인이 16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의 인구 증가 속도를 유지할 경우 싱가포르 총인구는 2022년에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외국인은 학생(5%), EP(11%), SP(10%), WP(46%), FDW(13%), DP(15%)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싱가포르 인구 보고서는 아래 링크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nptd.gov.sg/content/NPTD/news/_jcr_content/par_content/download_118/file.res/population-in-brief-2014.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