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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인, 경험 위주 소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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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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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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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싱가포르인들이 고급 식당에서의 외식이나 여행 등 경험 위주 소비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 통계청(Department of Statistics)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싱가포르인들은 5년 전에 비교하여 108달러 증가한 267 달러를 음식점, 까페, 술집 등에서 지출하였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인들은 2007과 2008년 비행기표, 호텔, 패키지 여행에 각각 9달러, 20달러, 147달러 소비한 데에 반해 작년에는 각각 67달러, 37달러, 154달러를 지출하였습니다. 덧붙여 싱가포르인들은 오락 및 문화 분야에서는 5년 전보다 16달러 증가한 399달러를 사용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소비 패턴의 변화가 싱가포르인들이 더욱 풍족한 삶을 살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인들의 월 가구 평균 소비량은 2007/8년의 3,809달러였으나, 작년 4,724달러로 증가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릴리스님의 댓글
릴리스 (ljy8649)
최근 싱가포르인들이 고급 식당에서의 외식이나 여행 등 경험 위주 소비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고급 식당에서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할 때, 경험 위주의 소비를 즐기는 것으로 이러한 뜻인지요?
한국촌님의 댓글
한국촌 (hankookchon)기사 내용에 의하면, 싱가포르인들의 최근 소비 패턴이 재화를 구매하는 소비재(Consumption good)보다는 여행, 여가, 문화 생활 등 경험재(Experience good) 위주로 변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