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복원 공사를 거친 유에 하이 칭(Yueh Hai Ching) 차오저우(Teochew) 사찰이 2014년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문화유산 상(Unesco Asia-Pacific Heritage Award)을 수상하였습니다. 1826년에 완공된 이 사찰은 복원에 필요한 연구만 2년간 진행되었고, 750만 달러가 투자되어 정교한 공예와 장식을 돋보입니다.

유네스코 상은 개인과 단체의 가치 있는 문화 유산 보건 및 보존 노력이 인정되었을 때 수여됩니다. 차오저우 사찰을 제외하고도 주 키앗(Joo Chiat) 지역에 위치한 럭키 샵하우스(Lucky Shophouse) 역시 올해 유네스코의 혁신상(Unesco commendation for innovation)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