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정부에서는 GST를 현재 5 % 에서 최고 7 %까지 인상 할 것이라고 Lee Hsien Loong총리가 국회 연설에서 밝혔다. 2007년 2월 15일경에 본격적인 시행 일자와 자세한 내용들이 언급될 예정이고 GST가 인상되는 이유는 싱가폴 저소득자들에게 좀 더 많은 사회적 혜택을 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GST는 1994년 처음으로 싱가폴에 도입되었고 (3%), 2004년에 (5%) 그리고 2007년 (7% 예상) 수준으로 인상 되었다. "고품격의 국민 생활과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정부"를 목표로 하여 싱가폴 정부에서는  미래 정부 시스템 분야에 많은 부분을 투자를 하고 있음을 밝혔고 또한 CPF (Central Provident Fund)의 체계적 정착으로 인하여 좀 더 안정적인 사회 보장 제도를 구축하고 있음을 또한 강조했다.

저소득층 싱가폴 사람들은 최고 S$20,000 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좀 더 안정된 수입과 교육 확대로 인해 싱가폴 사람들이 좀 더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Lee Hsien Loong 총리는 밝혔다.

* GST : Good and Service Tax - 싱가폴내에서 물건 혹은 서비스를 이용할때 부가되는 세금, 보통 영수증 하단에 GST라고 표시되며 현재까지 5%로 책정되어 있다.

* CPF : Central Provident Fund) - 모든 싱가폴 시민, 영주권자들은 월급의 일정 부분 (사업자 13%, 직원 20%)를 의무적으로 저축해야 하며 추후 교육및 투자 그리고 주택 구입시 사용 가능하며 현금 사용은 정년 퇴직후에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