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Johor 지역의 Passport Free Zone (PFZ) 정보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는 싱가폴과 인접해 있는 Johor 지역에 두 구역의 Passport
Free Zone(PFZ)을 만들어 싱가폴 및 외국인들이 말레이시아 이민국을 통과시 기존
의 여권을 제시하지 않고 대체 방안으로 Smart 카드를 사용하여 입국 하여 PFZ 지
역에 거주하거나 일을 할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조호 바루에서 싱
가폴로 재 입국시에는 반듯이 싱가폴 이민국에 여권을 다시 제시해야 함)

싱가폴인들은 이 PFZ에서 1개월 이상 머물수 있으며 만약 다른 지역의 말레이시아
로 나가고자 할 시에는 종전과 같이 이민국의 허가 (스템프)를 받아야 한다.

첫번째 PFZ 지역은 조호 바루의 Causeway Checkpoint 근방의 Stulang Laut
(29.37ha zone)이며 싱가폴에 있는 Senoko Power Station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다


두번째 지역은 Waterfront를 마주보고 있는 조호바루의 Second Link 쪽에 위치한
Nusajaya (416.42ha area)이다.

추후 레스토랑 및 바 그리고 그외 업장들이 곧 이 PFZ 구역 안에서 영업 허가를
받을 예정이고 또한 주거지 및 사무실 사용도 허가 예정중에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개발 브리핑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조호 바루로 오는 모든
외국인들에게 여러 입국 편의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밝혔고 조호 바루를 미례의 교
육, 의학 그리고 기술 공원 등  말레이시아 수도 Kuala Lumpur 다음가는 경쟁력
있는 선진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포부도 밝혔다. (추후 20여년 간 RM 382
billion 자본 투자 유치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