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건강 진흥 위원회(Health Promotion Board; HPB)가 건강한 외식 문화 장려를 위해 식용유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이번 달부터 건강 진흥 위원회는 식용유 도매업자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여 외식업체들의 카놀라와 야자 혼합유 사용을 증가하게 할 계획입니다. 일반적으로 외식업체들은 가격이 더 저렴한 순수 야자유를 사용하지만, 순수 야자유는50%의 포화 지방를 포함하여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카놀라 야자 혼합유의 포화 지방 포함률은 38%이고, 이 외에도 오메가 3, 오메가 6와 리놀렌산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건강 진흥 위원회의 목표는 2020년까지 20%의 음식점들의 카놀라 혼합유를 사용률을 늘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