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 LTA)이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MIT)과 함께 대체 대중교통 수단으로 무인 차량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은 통근자들의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운전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미국과 스웨덴에서는 이런 무인 자동차가 실제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무인 운송수단이 개발될 경우, 현재 운행되고 있는 차량의 20%만 필요하고, 대중교통과 차량 공유 시스템이 더 향상될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도와주고, 경직된 노동 시장을 완화 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올해 말에는 주롱 레이크 단지에서 시험 운행될 무인 카트를 타 볼 수 있다고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