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부킷티마 자연보호구역(Bukit Timah Nature Reserve)이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보수 공사에 들어가면서 잠정적으로 폐쇄됩니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공사 6개월 이후에는 주요 도로 주변부 등 부분적으로 개방을 할 예정이며, 완전 개방까지는 1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수 공사는 화장실 등 주요 시설을 개선하고, 산사태 방지를 위한 경사면 정비, 그리고 방문객들이 더욱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보드워크 건축 등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