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최대 수퍼마켓 체인인 NTUC FairPrice가 세계 유통업체 브랜드 순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6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 발표에 따르면, FairPrice의 브랜드 가치는 미화 15억달러로 동남아시아 경쟁자인 인도네시아의 Matahari, 말레이시아의 Parkson 백화점을 앞섰습니다.



한국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은 미화18억달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4위, 이마트는 17위, 현대백화점은 18위, 하이마트는 29위, 현대홈쇼핑은 30위에 각각 올랐습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는 브랜드 가치가 49억달러인 호주의 수퍼마켓 체인, Woolworth가 차지했으며, 전 세계 통틀어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유통업체는 미국의 Walmart로 브랜드 가치가 무려 1,319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6년 연속 베스트 리테일 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