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핵 안전 관련 국제 협정에 사인함에 따라, 원자력 물질에 대한 탈취, 밀반입, 오용 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됩니다.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싱가포르 수상은 현재 싱가포르는 핵을 어떠한 형태의 에너지로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핵 안전을 중요한 이슈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 싱가포르가 작은 인구 밀집형 섬나라이기 때문에, 사소한 핵 관련 사건도 국가적으로 큰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싱가포르가 국제적인 환적 허브이기 때문에, 원자력 문제가 어느 곳에서 일어나든 싱가포르 경제, 무역, 안보에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법률은 올해 말까지는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