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부문은 싱가포르 경제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데, 지난달 싱가포르 제조업 부문 성과가 기대를 상회하였습니다.



제조업 부문 활성화 정도를 보여주는 대부분의 경제 지표가 작년 12월 하락에서 지난달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신규 주문량, 생산, 수입, 재고량 등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작년 12월 49.7에서 50.5로 올랐습니다. PMI 지수가 50 이상이면 제조업 성장을 의미합니다.



전문가들은 태국의 정치적 불안정으로 싱가포르로 주문을 전환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지난달 제조업 부문 성과의 한 원인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