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환자가 지난달 371명으로 떨어진 후로 3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경청(NEA) 뎅기열 웹사이트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이번 달에만 1,033여명이 모기 매개 질환에 걸렸습니다. Geylang, Bartlely, Lakeside, Yishun 등지에서 좀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늘한 우기에는 뎅기열 감염률이 줄어들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현재 감염률이 계속 증가 추세입니다. 또 다른 모기 매개 질환인, 치쿤구냐도 1,0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